아주 늦은 밤 나는 너무 많은 생각이 자꾸 들어 hmm 잠은 안 오고 싫은 생각들이 흐르고 하지 않으려 해도 이래저래 벗어 날 수 없게 후회한 유혹하네 시간을 되돌릴 수 없는데 많은 생각들에 머린 지저분해 완벽히 정리를 해봐도 터널 속에 작은 라디오처럼 지금 잡음 가득해서 쉽게 잠에 못 들고 작은 라디오를 꺼 그만 마치 아무 고민 안 하는 것처럼 두 눈을 감아 봐도 쉽게 사라지지 않는 것들 쓸 데 없는 걱정 아직 모를 미래 마인드맵처럼 이어져 답 없는 문제 사실 잘 아는데 불안이 자꾸만 찾아와 나는 터널 속에 작은 라디오처럼 지금 잡음 가득해서 쉽게 잠에 못 들고 작은 라디오를 꺼 그만 마치 아무 고민 안 하는 것처럼 두 눈을 감아 봐도 쉽게 사라지지 않는 것들에 대해 툭 눈물이 한 방울 마음을 앗아 정리하는 게 보여 불을 켰다 껐다 반복하는 게 지금 웅크린 나를 보는 것 같아 우려 매일 저 끝에서 끝 걸으면 나아질까 다시 끝에서 끝 도르면 나아질까 그런 미련 때문에 잔을 비워내고 baby 것다 힘이 들 땐 잠시 나 눈을 감을게 누구라도 답이 되어줄 수는 없어 매일 시끄러운 밤이 되어도 어질어진 옷장 속처럼 언제든지 복잡해지겠지만 어쩌겠든 계속 내가 곱게 정리해서 살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