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고갤 들어보면은 따뜻하게 날 감싸요 다정한 느낌이 왜 낯선 걸까요 어제는 마지막으로 나 그댈 생각하고 많이 울었었죠 언제나 꿈꾸던 기대와 나의 현실은 늘 이렇게도 틀린걸까요 이제는 내가 그댈 보내요.. 가슴 아프지만 그댄 아주 멀리있는걸요 알 수가 없겠죠 말한적 없으니까 날 다시는 안볼까봐 용기가 없었죠 안녕이란 말도 못하죠 나 혼자 만들었었던 사랑이니까 나의 사랑에 이별은 없죠 둘이 한 적 없으니 그런데 왜 눈물이 나죠 아직 그댈 난 보낼 수가 없나봐 바보같은 미련이 날 자꾸만 붙잡나봐요 알 수가 없겠죠 말한적 없으니까 날 다시는 안 볼까봐 용기가 없었죠 안녕이란 말도 못하죠 나 혼자 만들었었던 사랑이니까 슬퍼하지 못했죠 나 그대에게 한 번도 말하지 못하고 여지껏 내 맘을 간직하던 그댈 사랑한단 말.. 그댈 좋아한단 말 이제는 모두 지워요 말할순 없었죠 자신 없었으니까 그댈 다신 못 볼까봐 용기가 없었죠 나 많이 모자라니까 그리고 나 혼자 만든 사랑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