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내 친구야 밥도 딱 오늘 하루만 곁에 있어줄래 벌써 세 시간이 지났는데 내 생각엔 안 해주니 넌 답장도 안 하네 아마 사랑하고 있나 보다 사랑하고 있나 보다 넌 참 행복하겠어 사랑에 빠져 사는 동안엔 친구 따윈 안 보이겠지 나만 눈물방울이 떨어져 oh teardrop 내 눈물아 다 덤벼라 내 두 뼈암 위로 falling falling tears 밤새도록 울다 지쳐 잠이 들 때까지 teardrop 외로웠던 내 방을 teardrop 눈물로 가득 채울 때까지 이 밤이 좀 울적하니 술이나 한잔 마셔볼까 잠을 해봤더니 왠지 탈바꿈은 그놈 손 같고 모래집은 입술 같아서 먹을 수가 없네 아직 사랑하고 있나 보다 사랑하고 있나 보다 참 지긋지긋하게 사랑에 빠졌던 그날들이 뭐가 그리 좋았었다고 또 바보처럼 주르륵 oh teardrop 내 눈물아 다 덤벼라 내 두 뼈암 위로 falling falling tears 밤새도록 울다 지쳐 잠이 들 때까지 teardrop 외로웠던 내 방을 oh teardrop 눈물로 가득 채울 때 미소가 번져 나올 때까지 oh 내 두 뼈암 위로 falling falling tears 밤새도록 울다 지쳐 잠이 들 때까지 teardrop 외로웠던 내 방을 oh teardrop 눈물로 가득 채울 때 미소가 번져 나올 때 아침해가 떠오를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