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그대를 알고부터 사랑을 알았지요 이 세상이 내것처럼 마음도 부풀었고 저 하늘의 새들처럼 날수도 있었지요 모든걸 한순간도 놓치긴 싫었지요 이렇게 우리들의 만남은 봄처럼 다가왔지요 하지만 모든게 그저 잠시라도 나는 정말 몰랐지요 어느 늦은 계절 나는 보았지요 이슬에 젖은 듯한 그대의 눈동자를 기약도 할 수 없는 여행을 떠난다면 떨리던 나의 손을 잡아 주었지요 U, uuu U, uuuuuuu Uuuuu, uuu Uuuu, uuu 이렇게 우리들의 만남은 봄처럼 다가왔지요 하지만 모든게 그저 잠시라고 나는 정말 몰랐지요 어느 늦은 계절 나는 보았지요 이슬에 젖은 듯한 그대의 눈동자를 기약도 할 수 없는 여행을 떠난다면 떨리던 나의 손을 잡아 주었지요 나 그대를 알고부터 헤어짐도 알게 됐지요 모든 것이 지나버린 슬픈 이야기인걸 그 후론 누구라도 그 후론 그 사람을 아무도 보진 못했지요 U, uuu U, uuuuuuu Uuuuu, uuu Uuuu, u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