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분 조차 힘들겠어 이런 맘 넌 알면서 입모양만 봐도 알던 너라서 이런 나도 뻔하겠어 활짝 웃고있던 네겐 이런 마음조차 다 못 전해 쉽게 다 못 꺼내요 십분조차도 다 내게 받아들여 몇 배도 네겐 그래, 좀 구차하면 어때? 날 보는 그대 마음 어때요? 지나온 우리 계절 사이에 기억나는 나의 모습 떠올려줘요 계속 기억해줘요 다 알면서 나의 가슴속에 여태 너와 내가 걸어온 길 담은 노래 아닌 척하면서 너를 담은 노래 예상보다는 꽤 많이 더 괜히 모질게 했던 말 다다다 너에겐 엉켜 있는 마음만 다 웃겨, 지키지 못한단 걸 알아도, baby 맘이 가는 거는 온통 너야 또 매일이 내게로 다가온 사람 내게도 나타난 사랑 받침을 빼고도 그 뜻은 같은 널 그래, 너 없이 어떻게 살아 내게 도착한 네 편지가 흐려질 때까지 곁에 있어 줄게 나 (Yeah, everybody say) 십분조차도 다 내게 받아들여 몇 배도 네겐 그래, 좀 구차하면 어때? 날 보는 그대 마음 어때요? 지나온 우리 계절 사이에 기억나는 나의 모습 떠올려줘요 계속 기다려줘요 Time is like my youth 인사도 못 한 내겐 숨 쉬는 모든 시간이 일분조차 소중해서 집에 돌아가는 길도 헤어지는 것도 아직은 내겐 낯설게 네가 내 곁에 없어서 견딜 수 없어 지금 보러 가도 돼? (I miss you) 십분조차도 다 내게 받아들여 몇 배도 네겐 그래, 좀 구차하면 어때? 날 보는 그대 마음 어때요? 지나온 우리 계절 사이에 기억나는 나의 모습 떠올려줘요 계속 기억해줘요 십분마저도 다 네게 받아들여 몇 배로 네겐 그래, 좀 미련하면 어때? 내가 없는 그런 하루는 어때요? 변해가는 우리 계절 사이에 쌓여가는 모든 날을 기억해줘요 계속 기다려줘요 Na-na-na, na-na (ooh, 지나간) Na-na, na-na, na-na (ooh, every time, 내게다) Na-na, na-na, na-na (보내줬던) Na-na-na, na-na (시간들 다) 내게 도착한 네 편지가 흐려질 때까지 곁에 있어 줄게, 나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