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지는 미움과 선명하지 않은 것 쌓아놓은 거짓에 손 내미는 기억 다름을 비우는 완전히 똑같은 것 똑같은 것 어차피 삶은 거짓 투성 우린 계속 돌고 돌아 미움이 없는 곳에 남아 We’re going round and round and round 꼬이는 믿음과 돌아오지 않는 것 넘치는 침묵에 입을 여는 시선 같음을 속이는 완전히 익숙한 것 어차피 삶은 거짓 투성 우린 계속 돌고 돌아 미움이 없는 곳에 남아 We’re going round and round and rou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