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기다렸어 이런 밤이 오기를 그대와 단 둘이서 지샐 우리밤을 난 기다려왔어 불을 켤 필요없어 아무말도 필요없어 그대의 모든걸 내게 맡긴채 그대 눈을 감고있어 아슬아슬하게 아찔하게 그대가 내 품에 들어오게 이 마음과 이 미소와 이 눈빛과 이 숨길로 오늘밤 그대를 유혹할래 말을해봐 보여줘봐 가지고 있는 너의 모든걸 나에게 줘봐 이 밤이 다가기전에 내일이 없는 사람들인것 같이 하늘하늘하게 촉촉하게 그대 가슴속에 젖어오게 그댈향한 그리움에 목이마른 이 가슴에 그대 사랑의 비를 내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