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바래는 내 하늘 헤어져 있고 빛 번진 내 시선 희미해진다 부족하고 나약한 마음은 결국 지키지 못한 채 지쳐간다 이제 와 돌아보니 항상 내 편인 넌 없고 널 의심하던 바보 같던 내 모습만 이렇게 남아있네 부족하고 나약한 마음은 결국 지키지 못한 채 지쳐간다 이제 와 돌아보니 항상 내 편인 넌 없고 널 의심하던 바보 같던 내 모습만 이렇게 남아있네 다시 돌아가면 다시 또 널 보게 되면 널 의심하던 숨막히게 한 더러운 내 모습 버릴게 별 바래는 내 하늘 헤어져 있고 빛 번진 내 시선 희미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