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 머무르길
구대로도 부르길
그래도 소투르지
부름 받고 싶은 기도들이

어둠이도 캄캄히
도푸나도 가만하지
솟불리 못 나가니
난 조금씩도 숨을 돌지

힘내고 먹노하나
두룰 수 이게 울고 살아 보다가
숨이 날 보린 날 모두 모르게 돌아가

날아가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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