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내 삶 속
나는 또 질렸네
겨우겨우 일으킨
몸을 흐느적 흐느적

점점 더 미쳐가
해답 없는 걸 알아
망망대해에서는
어쩔 수가 없다
복잡 시린 세상을
또 살다 보면
그냥 홀린 듯
몸부림을 치자꾸나

이럴 땐 이게 맞고
저럴 땐 저게 맞고
이래서 틀렸던 것이
어째서 이젠 다 그게 맞는 거냐
갈피를 못 잡겠다 나는
노래나 틀고
눈을 감고 한을 풀듯이
또다시 몸부림을 쳐야겠다

이럴 땐 이게 맞고
저럴 땐 그게 맞는 거냐
노래나 틀고
눈을 감고 한을 풀듯이
또다시 몸부림을 쳐야겠다

똑같은 내 삶 속
나는 또 질렸네
겨우겨우 일으킨
몸을 흐느적 흐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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