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노래 웃기지 I 노래 웃기지 내가 생각해도 웃겨) I 노래 웃기지, I 노래 웃기지, I 노래 웃기지 I 노래를 썼어 가사 썼어 I 노래 웃기지라고 썼어 사람들이 들었어 웃었어 이건 아니야 1집 일 때도 웃었어 너희들은 다른 때도 웃었어 너무 어려워 무슨 말이야 뭐 타란탈 뭐? 항상 그렇듯 웃겠지만 아무도 날 말리지 못해 (니마) 소신 있게 갈 거야 내 맘대로 할 거야 음악이란 다 그런 거야 이해하려 하지마 돌리려 하지 마 다시 한 번 말하지만 I 노래 웃기다 I 노래 웃기다 뭐 안 웃겨? Ok! 그럼 2절 시작, go! (I 노래 웃기지 I 노래 웃기지 내가 생각해도 웃겨) x2 I 노래 웃기지 I 노래 웃기지 I 노래 웃기지 (ahh 형!) (I 노래 웃기지 I 노래 웃기지 내가 생각해도 웃겨) x2 I 노래 웃기지 I 노래 웃기지 I 노래 웃기지 (대단해) 멕시코에 갔어 무달 썼어 평소보다 더 숨이 차서 나 어젯밤에 잘못 잤나? 가위눌렸나? 아니면 늘었나? (준수씨 괜찮아요?) 셋 미트까지 부르고 나서 컨디션이 안 좋다고 했어 숨이 헐떡거려 중년줄 같았어 “내 산소호흡기! 문을 열고 들어왔어 재드기 형이 날 보고 웃었어 무슨 일인가 눈치 봤어 미안하듯 말을 건넸어 (준수야! 여기 해발 한라산보다 높대!) 몇 미터인데? (2240m) 뭐? 2240m? (I 노래 웃기지 I 노래 웃기지 내가 생각해도 웃겨) I 노래 웃기지 I 노래 웃기지 I 노래 웃기지 (I 노래 웃기지 I 노래 웃기지 내가 생각해도 웃겨) I 노래 웃기지 I 노래 웃기지 I 노래 웃기지 (I 노래 웃기지 안녕하세요 붐이에요 준수의 노래에 내가 왜 나왔게 I 노래는 딱 내꺼야 그냥 들어 스트레스 한방에 확 날려주는 노래) 한국에서 L.A까지 멀어지면 여정 11시간 걸렸어 공항에서 기다렸어 칠레행 6시간 기다렸어 시간 됐어 타러 갔어 5시간 또 기다리래 이런 젠장 새 됐어 결국 5시간 기다려서 탔어 출발했어 달려서 듣이여 붕 뜨나 했어 다시 섰어 무슨 일이야? (승객 여러분 당황하셨죠? 비행기 풀로펠로에 비둘기가 끼어 오면 우리 비행기 내일 출발하겠습니다 (띠용!) (I 노래 웃기지 I 노래 웃기지 내가 생각해도 웃겨) I 노래 웃기지 I 노래 웃기지 I 노래 웃기지 (I 노래 웃기지 I 노래 웃기지 내가 생각해도 웃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