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미해 져 선명했던 마지막 인사까지 좀 더 머물러 주길 바랐던 걸까? 네 흔적이라도 널 보며 웃던 영화 같았던 그날의 기억 한 조각마저 점점 더 fade away, fade away, fade away 네가 옅어져 옅어져 가 또 내게서 웃음이 조금은 낯설어 널 잊으려 했지만 수없이 반복해 너를 되새겨 한참을 떠올리던 난데 좀 더 네 곁에 있길 바랐던 그날의 내 마음처럼 널 보며 웃던 영화 같았던 그날의 기억 한 조각마저 조금씩 fade away, fade away, fade away 네가 옅어져 옅어져 가 내 안에서 그날처럼 다시 너를 그려줘 내게 머물러 줘, oh, please 내게 머물러 줘, oh, you 멀어져 버린 그 마음도 흩어져 버린 내 기억도 다신 안을 수 없단 걸 알지만 내가 언제든 꺼내 볼 수 있게 옅어 지지마 아직 난 여전히 네가 필요해 옅어져, 옅어져, 내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