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단히 착각했어 영원할 거라고 변하지 않는 건 네 이름뿐이었던걸 어떻게 내가 좋다던 이유가 끝낼 핑계가 돼 단순한 내 모습이 마냥 귀엽다더니 이젠 다 질려버렸니 잘됐지 뭐 나만 준비한 기념일도 넌 바쁠 게 뻔하던 내 생일도 웃고만 싶으니까 내가 널 차버릴 거야 이 손 놔 Goodbye 이제 널 스티커처럼 떼 구겨 버리려 해도 마음 졸이며 뜯은 손톱 때문에 쉽게 떼어지지도 않아 넌 왜 끝까지 도움이 안 돼 겨우 널 떼어낸 마음엔 Woah 그저 지저분한 자국만 남아버린걸 단단히 착각했어 무뎌질 거라고 무감각해지는 건 널 향한 마음뿐인걸 봐봐 널 자수로 수놓지 않았고 문신으로 새기지도 않았어 나 이젠 보여 눈물이 안 고여 그럼 이만 seeya 잘됐지 뭐 나만 준비한 기념일도 넌 바쁠 게 뻔하던 내 생일도 웃고만 싶으니까 내가 널 차버릴 거야 이 손 놔 Goodbye 이제 널 스티커처럼 떼 구겨 버리려 해도 마음 졸이며 뜯은 손톱 때문에 쉽게 떼어지지도 않아 넌 왜 끝까지 도움이 안 돼 겨우 널 떼어낸 마음엔 Woah 그저 지저분한 자국만 남아버린걸 몇 번을 더 아프게 뜯어내도 자국 하나쯤 남더라도 이게 마지막일 테니까 더 이상 네 자리는 여기 없으니까 Goodbye 이제 널 스티커처럼 떼 예쁘고 반짝이던 별것도 아닌 그 작은 추억이 내 손가락을 꼭 잡아도 Goodbye 끝이란 말도 이번을 끝으로 마지막이야 Woah 그저 지저분한 널 떼 버린 것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