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이제 내가 너를 못 봐 그런 생각도 못 해봤고 어떻게 오랜 내가 너를 몰라 널 누구보다 잘 알아서 무슨 전활 해야할까 수백 번을 고민해봤고 무슨 잠을 자야할까 수천 번의 눈을 떠봤어 너와의 정리가 너무나도 아파 이제 아무 사이 아니라는 것도 우리가 난웠던 모든 게 다 잠깐씩 스쳐갈 때마다 고롭고 너를 만질 수도 없고 아닐 수도 없어 깊은 바다에 빠지고 있어 내가 숨쉬고 있는 의미를 못 찾고 당장의 네가 보고 싶어 나는 매일 좀마다 계속해서 죽어가고 있는걸 내가 외롭다고 계속해서 네가 안아주면 웃었던 그 어디로 흐르는지 모르는 바다에서 나오지도 못하고 얼마 이다가 다시 알겠지 지금 내 옆에 네가 없는걸 매일 널 반복하고 그리면서 살아 아직 벗어나질 못하고 눈에 튀지마라 그러면 난 너를 잡아 나란 사람 얘는 미쳤어 어떤 삶을 살아갈까 니 앞에 기타 부셔버린 게 몇 갠지 어떤 밤을 살아갈까 매일 매초를 정리하겠지 너와 난 날 몰아붙이소서 난 여기서부터 화염 속으로 떨어져 여기서 사라져 버려줘 니가 날 위해 죽으라면 매초마다 나 다시 다짐했는데 매초마다 널 다시 지웠었는데 매일 밤 너를 그리면서 살아왔는데 이젠 너를 매일 지우고 가야 해 나는 매일 좀마다 계속해서 죽어가고 있는걸 내가 외롭다고 계속해서 네가 안아주면 웃었던 그 어디로 흐르는지 모르는 바다에서 나오지도 못하고 얼마 이다가 다시 알겠지 지금 내 옆에 네가 없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