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오고 너는 가려 하고 내 마음 능눅하게 잠기고 날근 흑배경화 한 장면처럼 내 마른 자꾸 끄고 사랑한 만큼 힘썼다고 사랑하기엔 날 보곤한다고 말도 안 되는 그 이별 핑계 나의 대다블 원하니 너만큰 사랑하지 안하더니봐 나는 좀 더 사랑해서 널 못 보네 가슴이 너무 좁아 떠나간 너의 행복 비러줄 그런 드라마 같은 그런 속 깊은 사랑 내겐 없으니까 사랑하면 내게 머물어줘 사랑하면 이별은 엄느어야 너만큰 사랑하지 안하더니봐 나는 좀 더 사랑해서 널 못 보네 가슴이 너무 좁아 떠나간 너의 행복 비러줄 그런 드라마 같은 그런 속 깊은 사랑 내겐 없으니까 우리의 사랑 바다 삶아 때까지 우리의 사랑 메말라 갈라질 때까지 다 쓰고 가 나는 사랑처럼 쓸모 엄없는 건 만들지 마요 손톰만큰의 자근 사랑도 나게 다 주고 가요 그래니까 이별은 엄능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