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장면에 너는 말이 없었다 수많은 케오세도 너는 말이 없었다 모노드라마가 흑백 Cinema로 언제쯤부터인지 우린 말이 없었다 그래 요즘 기억나질 않지 따뜻하던 네 목소리 입술을 일그러려 해도 자막을 띄우려 해도 그대의 대사는 없지 우리 그때 왜 웃었더라 뭐가 그리 웃겼더라 마음이 멍멍해지니 귀도 멀어져 봐 들리지 않아 소리 없는 장면만이 남아 되감고 되감아도 넌 말이 없어 소소한 우리 대화마저 Mute 기억에서 완전 Mute 한때 흥행했었던 영화 해피엔딩 아니지만 명장면과 명대사 추억에 살아있을 거야 기억에 남을 거야 아마 보고플 거야 많이 지금은 이렇게 망해내린다 해도 아쉬움에 끝이 맴돌던 여운이 모든 순간이 panorama 뒤로 스치네 우리 참 예뻤더라 뭐가 그리 좋았을까 마음이 멀어지니 귀도 멀어져 봐 들리지 않아 소리 없는 장면만이 남아 되감고 되감아도 넌 말이 없어 소소한 우리 대화마저 Mute 기억에서 완전 Mute 점점 까맣게 까맣게 물들어 색을 잃어가 잃어가 우리 둘마저 힘이해지겠지 사라지겠지 들리지 않아 소리 없는 장면만이 남아 되감고 되감아도 넌 말이 없어 소소한 우리 대화마저 Mute 기억에서 완전 Mute 행복한 장면에 너는 말이 없었다 수많은 케오세도 너는 말이 없었다 모노드라마가 흑백 Cinema로 언제쯤부터인지 우린 말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