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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고도 길었던 돌고 돎
    긴 밤 이해할 수 없던 날의
    끝이 왔어요
    오늘의 바람은 어찌나 따사로운지
    어딘가 바뀌었단 느낌에
    기대를 하구요

    좋았던 날들의 옷을 입고
    좋았던 기억에 몸을 싣고
    그대가 담긴 그 바람에
    따스한 인사에 마중을 나가는 날

    그 꽃을 기억은 하시는지
    한 번도 잊은 적 없었는데
    다시 또 찾아온 마음이 어여뻐
    두 손을 꽉 쥐어 주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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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았던 날들의 옷을 입고
    좋았던 기억에 몸을 싣고
    그대가 담긴 그 바람에
    따스한 인사에 마중을 나가는 날

    그 꽃을 기억은 하시는지
    한 번도 잊은 적 없었는데
    다시 또 찾아온 마음이 어여뻐
    두 손을 꽉 쥐어 주었다고

    좋았던 날들의 옷을 입고
    좋았던 기억에 몸을 싣고
    그대가 담긴 그 바람에
    따스한 인사에 마중을 나가는 날

    그 꽃을 기억은 하시는지
    한 번도 잊은 적 없었는데
    다시 또 찾아온 마음이 어여뻐
    두 손을 꽉 쥐어 주었다고

    한 줌 또 희망을 심어 나가며
    내일을 빈자리를
    한 움큼 씩 채워 나가는
    그대가 다녀간
    한자리도 놓칠 수 없어
    그림이라도 그려 둘 걸
    후회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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