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wing (그려본다)

Budung (버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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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좁다란 길 따라 오늘도 걷고 있어요
    날 위로하는 건 오로지 내 그림자
    왜 오늘도 이렇게 내 시간들만
    나를 따라 오는지
    왠지 서운해지는 이 밤

    거리에 비치는 내 모습이 싫더라고
    뭐 이유도 없는데 그냥 좀 밉더라고
    왜 맘은 늘 바쁘고 또 돌아보면
    조금 미안해지고
    가끔 아련해 지는 내 맘

    오늘도 난 그려본다
    다시 한번 날 믿어본다
    많은 밤들이 흘렀지만
    그만큼 자라난 나의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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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난 그려본다
    밝게 웃는 날 믿어본다
    내 사람들과 함께 웃는나
    나를 나를 그려본다

    오늘도 난 그려본다
    밝게 웃는 날 믿어본다
    내 사람들과 함께 웃는 나
    나를 나를 그려본다
    나를 나를 믿어본다

    이길에 끝에서 웃는날 만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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