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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많은 날 중에 하필
    더 아픈 그런 날이었지
    어디 사라지던가
    깊이 숨고 싶던 마음이었지

    항상 바글바글하던 내 주변은 삭막
    이대로 잠 자코
    왔으면 좋겠다 다음날
    대단히 조용하네
    폰은 하루 종일 잠자
    하나도 없나
    난 필요가 하나도 없나
    던져버릴까도 했지 수건을
    혼자뿐인 링 위에
    포기하고 뛰쳐나와도
    야유해 줄 시선이 없네 뒤엔
    더 걸 리스크도 없어

    아주 두 손 두 발 들었어
    한숨으로 풍선 불었어
    몸이 하늘로 들렸어 w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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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많은 날 중에 하필
    더 아픈 그런 날이었지
    어디 사라지던가
    깊이 숨고 싶던 마음이었지

    하고 싶은 것 적었던
    내 노트엔 집먼지 진드기 살아
    내 치즈 같던 꿈 얘기들은
    푸른 곰팡이 아지트 맞아
    시도 때도 없이 길 잃어
    꼬여버린 난 미로야 미로
    마음 무거운 난 75 kg
    중력이 참 원망스러워
    원망스러워
    원망스러워
    원망스러워

    Song details

    Composition: Fiesta Kimy and Jamb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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