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ullay, I'm… (사실은 내가)

Jung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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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손끝을 스치는 그대의 온기
    내 귓가에 맴돌아는 그대의 목소리
    난 그댈 알고 있었죠
    아주 오래 전부터
    내 안에 살고 있었죠
    수많은 밤을 지나
    그대에게 왔죠
    자꾸 입술 끝에서

    내 맘이 새어 나와
    더 멀어질까 봐 매일
    꿈 속에서 혼자 하는 말
    사실은 내가 조금 겁이 나요

    자꾸만 눈치 없이
    커져 가는 내 맘이
    그댈 아프게 할까 봐
    또 닿기에 할까 봐
    눈물로 삼켜 보아도

    말을 수가 없네요
    그대는 내게 빛이 되준 사람
    어두운 꿈 속에서도
    그댈 찾아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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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면 안 된다고
    내 가슴을 붙잡아 보아도
    사실은 내가 조금 겁이 나요
    자꾸만 눈치 없이

    커져 가는 내 맘이
    그댈 아프게 할까 봐
    또 닿기에 할까 봐
    눈물로 삼켜 보아도
    말을 수가 없네요
    난 마음이 조바서
    그대 한 사람 들어오니
    빈 곳이 없네요
    이런 내 맘을 안담으면 제발

    모른 척 지나쳐 줘요
    보내줄 수 있게
    사실은 내가 그댈 사랑해요
    자꾸만 눈치 없이
    커져 가는 내 맘이
    그댈 아프게 할까 봐
    또 닿기에 할까 봐

    눈물로 삼켜 보아도
    단 한 번만 그댈 단 한 번만
    다시 안아볼 수만 있다면
    숨도 못 쉴 만큼

    그댈 힘껏 안고서
    참고 참았던 그 말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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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pos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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