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류 (Into The Current)

Seung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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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어항 속에
    숨 쉬지 않는 꽃들이
    예쁘게 피었지만 향긴 나지 않는
    너도 나와 같구나

    유리 너머 보인
    바단 어떤 곳일까
    수천 번 헤엄쳐 봐도
    닿질 않는 내 모습이

    언제부턴가 익숙해진 이곳에 남은 우린
    지나치게 또, 걱정과 두려움
    모든 게 섞여

    새로운 먼 곳에
    저 파도가 넘실대는 바다에
    몸을 맡겨 흘러갈래
    이 작은 공간에 한 발을 내디뎌
    반짝이는 드넓은 저 바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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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도 찾지 않는 오래된
    이끼만 가득 찬 이 흐린 유리를 넘어
    작은 내 꿈들을 조금 떨어뜨려
    이 바다에 스며들어 갈 거야

    어항 속에서 쳐다본 별이
    어느 날 내게 말을 걸어
    아이야 넌 아직 어리고
    저 바다는 여전히 흘러

    너의 세상은 거기 있지 않아
    네가 올려다본 둥근 하늘만 있는 게 아냐
    그곳을 나와서 본 하늘은 또 다를걸

    조금씩 금이 가 점점 물이 빠지고
    그 사이를 힘껏 부딪쳐 깨질 듯한 벽
    날카롭게 부서진 유리 조각이 조금 박혀도
    괜찮아 이젠 곧이니까

    새로운 먼 곳에
    저 파도가 넘실대는 바다에
    몸을 맡겨 흘러갈래
    이 작은 공간에 한 발을 내디뎌
    반짝이는 드넓은 저 바다로

    아무도 찾지 않는 오래된
    이끼만 가득 찬 이 흐린 유리를 넘어
    작은 내 꿈들을 조금 떨어뜨려
    이 바다에 스며들어 갈 거야

    Información de la canción

    Composición: Neut y 한 (Han) (3RAC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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