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이 올 때마다 내 마음은 쿵! 쿵!
터질 것만 같은걸 (터질 것 같아)
널 몰래 볼 때마다 내 눈은 깜빡
자꾸 너만 보여 나는 이제 어떡해
또 티가 나게 부끄럽게
날 보는 너의 미소를 보면
왜 말을 안 할까? 기분 좋게 미묘한 떨림
이제는 수 없는 순간이야

설레는 밤 그대 저 별을 타고 내려와
좋아한다 내게 말을 해줄래요
콕콕이 간지럽게 꽃 향기 되어
너에게로 그대 맘이 부끄러워 나

깟깟깟 고갤 히끈히끈 그댈

너도 느꼈잖아 나의 아이컨택
막 떨려 와 나 어쩜 넌

딱 좋게 그래 꼭 맞게 나에겐
설레는 밤 설레는 나 설레는 우리 둘

언제나 너와 나 뭔가 이루어질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들었어 (뭔가 특별한)
조금씩 조금씩 너의 향기가 지쳐져
두근두근조차 이제는 stop!
너를 못 보겠어

좋아한다 아니 안 한다
대답 없는 꽃잎만 뜨어
바람이 불어와 널 내 맘에
사랑에 빠지는 건 한 순간이란 걸까

왜 말을 안 할까? 기분 좋게 미묘한 떨림
이제는 수 없는 순간이야

설레는 밤 그대 저 별을 타고 내려와
좋아한다 내게 말을 해줄래요
콕콕이 간지럽게 꽃 향기 되어
너에게로 그대 맘이 부끄러워 나

딱 좋은 온도 딱 좋은 바람
오 운명 같은 사랑 나에게 다가온 거죠
이젠 품에 안겨 말 할게요
사랑해

설레는 밤 그대 저 별을 타고 내려와
좋아한다 내게 말을 해줄래요
콕콕이 간지럽게 꽃 향기 되어
너에게로 그대 맘이 부끄러워 나

깟깟깟 고갤 히끈히끈 그댈

이제 너도 나를 보고 아이컨택
막 떨려 와 나 어쩜 넌

딱 좋게 그래 꼭 맞게 나에겐
설레는 밤 설레는 나 설레는 우리 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