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lalala lalalala
Lalala lalalala
You lalala lalalala woo

따스해진 바람결
간지러웠던 기억이 떠오르고
편안한 수줍음 속
우리 마음은 어디에

난 너 몰래
혼자 간직했던 말들을 털어놔
난 너 몰래
작은 기다림을 담아 물어보네

긴 꿈을 꾼 것처럼
꽃잎을 다 뗄 때면
난 알게 될까
좋아한다 안 한다
싸이는 꽃잎에
기다림만 부풀어가고

눈뜨면 기적처럼
푸른 꽃 향기에
니가 다가와
좋아한다 안 한다
한 겹씩 피어난 설렘을 선물했으면
You

아직은 나 거비 많은 갑과
갑자기 피어난 꽃과
무심코 날 흔드는 너의 말들이
봄처럼 스쳐 지나갈까 두려워
두려워

지난 겨울의 기다림을 품고서
난 기다렸었죠 네게 꽃필 날
다들 행복한 이 봄이
내겐 좀 늦나 봐
어떡하죠 난

난 너 몰래
혼자 간직했던 말들을 털어놔
난 너 몰래
작은 기다림을 담아 물어보네

긴 꿈을 꾼 것처럼
꽃잎을 다 뗄 때면
난 알게 될까
좋아한다 안 한다
싸이는 꽃잎에
기다림만 부풀어가고

눈뜨면 기적처럼
푸른 꽃 향기에
니가 다가와
좋아한다 안 한다
한 겹씩 피어난
설렘을 선물했으면
You

하나 둘 마지막 꽃집
방울방울 떨어지는 게
눈물은 아니게 해줘
거짓말처럼 말해줘
그래 좋아한다고

긴 꿈을 꾼 것처럼
꽃잎을 다 뗄 때면
꽃집들이
난 알게 될까
좋아한다 안 한다
안 한다 yeah
싸이는 꽃잎에
기다림만 부풀어가고
부풀어가고

눈뜨면 기적처럼
푸른 꽃 향기에
니가 다가와
좋아한다 안 한다
한 겹씩 피어난
설렘을 선물했으면
You

You lalala lalalala
Lalala lalalala
You lalala lalalala w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