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날 때부터 겨울 처럼
옅은 그대 모습 아름다워
네가 나를 바라보지 않아도
나의 시선은 너에게로
차가울 줄 알았는데
겨울 햇살도 따듯하네
얼음 속에 같힌 나를
녹여주고 있는 햇빛이
따듯하게 나를 비추네
내 겨울이 봄이 되네
은은하게 바라봐줄게
소중한 마음을 줄게
욕심내면 안 되는데
그러나 널 보면 깊어져만 가
나 사실은 불안했어
부족한 내가 널 잃어버릴까봐
Ah, ah-ah-ah-ah
Ah-ah-ah-ah
Ah-ah, ah-ah
따듯하게 나를 비추네
내 겨울이 봄이 되네 (ah-ah-ah)
은은하게 바라봐줄게
소중한 마음을 줄게
따듯하게 나를 비추네
내 겨울이 봄이 되네
은은하게 바라봐줄게
소중하게 사랑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