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그대는 미안하다고 말하죠
나를 너무나 혼자있게 만들어서
언제나 옆에서 지켜주지 못해
너무나 미안하다고 얘길하죠
만날 수 없을 땐 수확이 넘어 들려오는
그대의 음성이 맑여있네요
오랫동안 그리던 그대를 만난 날
수줍게 미소짓던 모습에 마음 설레요
이젠 알아요 내 마음속 가득하게
당신이 깊이 들어온 거죠
사랑한다고 하려 해도 수줍어서 말 못하고
영원히 나만을 지켜준다고 한 그 약속
지금까지 내 뼈에 남았어요
그대의 미소를 내 마음 속에 안고서
영원토록 그대를 사랑할래요
그대 미소를 떠올리면 내 귀뚜라미
팔각게 달아오르죠
사랑한다는 그 말 수줍어서 입안에서 맴도네요
이젠 알아요 내 마음속 가득하게
당신이 깊이 들어온 거죠
사랑한다고 하려 해도 수줍어서 말 못하고
그대 미소를 떠올리면
내 귀뚜라미 팔각게 달아오르죠
사랑한다는 그 말
수줍어서 입안에서 맴도네요
이젠 알아요 내 마음속 가득하게
당신이 깊이 들어온 거죠
사랑한다고 하려 해도
수줍어서 말 못하고
그대 미소를 떠올리면
내 귀뚜라미 팔각게 달아오르죠
사랑한다는 그 말
수줍어서 입안에서 맴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