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은 모르지만 불안함은 어디서 오는지
아직까지 정리하지 못했던 두려움
아무 일도 아닌 듯 보내요
아련했던 기억 속에서 머물러 있던
그대가 내 마음에 찾아왔죠
그대 힘든 하루도 이젠 내가 곁에서 안아줄게
지친 네 두 손을 꼭 잡아줄게
서로 아픈 상처도 감싸 줄게요
차가웠던 내 맘에 다가와서 따듯한 빛이 되어줘
저 멀어지던 꿈을 꾸게 할 수 있게 내 마음을 물들여요
그대 힘든 하루도 이젠 내가 곁에서 안아줄게
지친 네 두 손을 꼭 잡아줄게
서로 아픈 상처도 감싸 줄게요
차가웠던 내 맘에 다가와서 따듯한 빛이 되어줘
어두운 밤이 우리에게로
다가와도 난 걱정하지 않아
그대 곁에 있어서 그것만으로도 행복하죠
나의 하루 끝에 그대가 있죠
천천히 그대에게 다가갈게요
언제나 나의 곁에 있어 줘요
따뜻한 빛이 되어줘
따뜻한 빛이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