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불안해 아직도 마주치기가 두려워
너의 손짓 너의 말투 이제울래
어색한 우리의 만남도
한밤의 꿈이라고 믿고 싶어
그렇게라 생각해
까만밤이 되면 난 슬퍼
까맣게 지워질 수 있게
이게 사랑인가요? 내 욕심인가요?
쉽지 않네요
까맣게 타버렸던 마음도
나와 같다면 할 수 없죠
난 두려워져요 난 알 수가 없죠
새까맣게
온 종일 니 모습 떠올라
아무리 애써봐도 안되겠죠
소용없죠, 바보처럼
까만밤이 되면 난 슬퍼
까맣게 지워질 수 있게
이게 사랑인가요? 내 욕심인가요?
참 쉽지가 않아
까맣게 타버렸던 마음도
나와 같다면 할 수 없죠
난 두려워져요 난 알 수가 없죠
새까맣게...새까맣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