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요 언제부터였는지
그대 미소가 지친 나를 swige 하네요
세찬 구준 비가 내려도 아픈 눈물
비가 되어도
세상 모두 변한다 해도
아니요 알 수 없는 기다림
사랑이 아닌 상처가 될까 두려워
굳게 마음을 먹어 봐도 닫힌 마음 다시
숨어 봐도

그대 어느새 다가와 나와 함께 있네요
고마워요 이 세상이 다 무너질 듯 아프다 해도
언제라도 구해줄 사람 그대뿐이죠
고마워요 저 하늘이 또 우리를 힘들게
해도
함께할 사람 나 그대뿐이죠
아니요 우리 운명 이란 걸
미러내봐도 어쩔 수 없는 이끌림
지금 삶이 끝난다 해도 죽고 다시
태어난다 해도
몇 번이고 그대를 만나 다시
감사할게요

고마워요 이 세상이 다 무너질 듯 아프다 해도
언제라도 구해줄 사람 그대뿐이죠
고마워요 저 하늘이 또 우리를 힘들게
해도
함께할 사람 나 그대뿐이죠
단 하루도 그대 없이 안돼요
이제 알 것 같아 그대가 있기에 나
있었음을
사랑해요 나의 삶이 또 어둠 속에
갇힌다 해도
단 한줄기 빛이 될 사람 그대뿐이죠
저 하늘이 심술이 나서 우리를 또 힘들게
해도
지켜줄 사람 나 그대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