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불어와
네 이름을 속삭여
하루의 끝에서 난 너를 기다려
바람에 실린 기억들
멀리 있어도 느껴지는 네 온기
내 마음을 감싸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아
내 안에 남아 있는 너
바람 속의 너, 나를 감싸와
밤하늘 별처럼 빛나줘
어두운 길 위에, 넌 나의 빛
영원히 사라지지 마
비가 내려도 나는 멈추지 않아
고요 속에 너를 느껴
하루의 끝에서 들려오는
너의 숨결 하나
바람 속의 너, 나를 감싸와
밤하늘 별처럼 빛나줘
어두운 길 위에, 넌 나의 빛
영원히 사라지지 마
바람이 멈춰도
너는 내 안에 머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