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햇살에
눈을 감으면
그대가 부르워
이토록 간절히
바라는 내 맘
그대는 아니요
눈이 부시게
아름다웠던 그 날들
나는 아직도
꿈결처럼 바라보죠
그대를 그립니다
메마른 내 안에 꽃처럼 피어난 사랑
가득한 그리움
그대였었습니다
시간이 흘러도 흐르지 못하고
불꽃이 번져만 가는 그 마음은
그대 모든 게
선명한 그때 그날들
단 한 순간도
나는 이제본 적 없죠
그대를 그립니다
메마른 내 안에 꽃처럼 피어난 사랑
가득한 그리움
그대였었습니다
시간이 흘러도 흐르지 못하고
불꽃이 번져만 가는 그 마음은
다해줄 듯 말 듯 한 손길
그대는 내 맘 아시나요
흩날리는 꽃잎에 색여진 그 마음을
그대뿐입니다
차가운 내 맘을 온기로 채워준 사람
단 하나의 사랑
그대였었습니다
시간이 흘러도 흐르지 못하고
불꽃이 번져만 가는 그 마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