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들지 않게 나쁜 꿈꾸지 않게
그대 잠든 밤을 지켜주는 다른 나예요
사랑 가득 모아서 밤에 술을 놓아서
그대를 위로하는 별도 나예요
가시투성이 세상을 걷다 눈 멀투성이 하루를 살다
상처투성이 내 모습 보이면. 그대
사랑한다는 말해 줄래요 돌아온다는 말해 줄래요
미안하다고 안 해도 돼요 그냥 꼭 안아주세요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그대 나에게 다시 오는 건
낮과 밤 따라 해가 제자리 찾는 그런 일인 걸 왜 그댄 몰라요
밀려드는 그리움 가슴을 두드리죠
거센 파도처럼 부서지는 한숨 한 조각
마음이 텅 빈 것 같아 그대로 다 쓰러져가
서툰 거짓말도 바다에 보여
가시투성이 세상을 걷다 눈 멀투성이 하루를 살다
상처투성이 내 모습 보이면. 그대
사랑한다는 말해 줄래요 돌아온다는 말해 줄래요
미안하다고 안 해도 돼요 그냥 꼭 안아주세요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그대 나에게 다시 오는 건
낮과 밤 따라 해가 제자리 찾는 그런 일인 걸
아무 준비 없이 보낸 나니까 어느 날 갑자기 와도
절대 놀란 표정 없이 반겨 줄게요 (겁내지 마요)
망설이지 말해요 (두려워 마요) 그대 초라해도 용기 내줘요... 제발
내가 그냥 행복해 보여 내가 그냥 이제서일까봐
끝이 많이 아름다워서 그냥 모른 척 사나요?
무슨 일이 일어난 거죠? 대체 여긴 어디인 거죠?
낮과 밤처럼 우린 너무나 다른 세상에 있죠
사랑한다는 말해 줄래요 돌아온다는 말해 줄래요
미안하다고 안 해도 돼요 그냥 꼭 안아주세요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그대 나에게 다시 오는 건
낮과 밤 따라 해가 제자리 찾는 그런 일인 걸
왜 그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