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높은 곳에 올라가는 길
이젠 아무래도 잊어버렸다
아무도 날 이해할 수 없다고
이제나 저제나 생트를 써놔
이런 네 시에 가자
높은 탑 위로 가자
아차 늦었나
나조차 나조차 잊게 되는
벼트 써있나
까만 짐승들이 눈을 뜨는
아침이 wanna
무던 날에 춤추던
계절은 간다
발가벗은 몸을 기쁘게 묻고
이제나 저제나 늦잠을 잔나
모두가 남겨 놓은 껍질을 삼켜
내게만 계속 되는 파워의 현상
이런 네 시에 가자
높은 탑 위로 가자
아차 늦었나
나조차 나조차 잊게 되는
벼트 써있나
까만 짐승들이 눈을 뜨는
아침이 wanna
무던 날에 춤추던
계절은 간다
난 자꾸 말을 더듬고
잠드는 법도 잊었네
철 지난 장맛비가
그치지 않고 퍼붓네
아차 늦었나
나조차 나조차 잊게 되는
벼트 써있나
까만 짐승들이 눈을 뜨는
아침이 wanna
무던 날에 춤추던
계절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