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fra Club

Touch (만져주기) (feat. Yunha)

Whee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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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울음을 그칠
내 목소릴 들어줘
좁은 가슴에 묻힌
그 고갤 들어줘

너를 가두던 감옥 같은
고독의 고통만큼
아픈 상처를 내가 얼만지 줄 테니

we got emergency
눈물을 너무나 흘려
쓰러진 그들이 원했던 건 관심의 수혈
아무리 소리 질러 구원을 외쳐 봐도 모두가 외면한
그들의 현실이라는 화음의 불협
자신이 그린 꿈들에 깨어물려
돼 물려진 실패의 나기를 태우려
셀 수 없는 밤 새워
노력과 노력이 지쳐갈 무렵 느꼈던 무력은
뚜렷이 절망을 그려 마음에 번져

we don't know that
그 죽일 놈의 소외
그 벽을 엇는 모든 이들은 슬픔만을 토해
희망의 생존이 가는 곳 내일 떠는 모래
삼일을 못 넘겨 불려질 통곡의 노래

그 삶은 온통 고독의 고통
보통의 대화를 대신한 헌공과의 소통
끝없는 심장의 고통은 세상 밖 저 뒷편 쓸쓸한 소동
무관심 속에 그려진 인간의 조롱

너의 울음을 그칠
내 목소릴 들어줘 (목소릴 들어줘)
좁은 가슴에 묻힌
그 고갤 들어줘 (고갤 들어줘)

너를 가두던 감옥 같은
고독의 고통만큼
아픈 상처를 내가 얼만지 줄 테니

사람은 사람 속에서 태어나서 자라고
사랑할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가족 곁을 사라도
오로지 꿈을
제대로 털쳐내지 못해

함몰며 험한 이 세상 기다릴 곳 없이 지내다
기대 받지 못할 미래와 지옥 같은 신세계
원망스러울 뿐인 그들의 심정은
척박한 인정을 증오할 수 밖에

차가운 세상 뒤로 버려진
널 껴안아 이룰 테니
언젠가 죽어져 갈 오로움
내 품에서 끝내

송화 손 잡아
친구를 하자
우린 하나다
다르지 않아

혼자서 태어나는 건 있을 수 없어
혼자서 살아가는 건 견딜 수 없어
모두 다 송화 손 잡아 친구를 하자
우린 하나다 다르지 않아

혼자서 태어나는 건 있을 수 없어
혼자서 살아가는 건 견딜 수 없어

흔한 사랑의 감정을 모르는 사람들
(이 노래를 들어줘)
희망이라는 말을 믿지 않는 사람들
(이 노래를 들어줘)

이제는 외롭고 슬플 때 내가 (안아줄게)
이제는 환하고 지칠 때 내가 (감싸줄게)

상처 받은 마음 전부 어루 만져줄게

너의 울음을 그칠
내 목소릴 들어줘 (목소릴 들어줘)
좁은 가슴에 묻힌
그 고갤 들어줘 (고갤 들어줘)

너를 가두던 감옥 같은
고독의 고통만큼
아픈 상처를 내가 얼만지 줄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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