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 속에
길을 잃어
끝없이 몰아치는 파도 속에
난 숨조차 쉬기 힘들어
내 안의 모든 빛이 사라져가
손을 뻗어도 닿지 않아
이 길 끝에서 난 홀로 서 있어
너의 이름만 부르고 있어
이별의 고통에 잠겨
너의 그림자 속을 헤매
네가 남긴 혼란 속에서
난 아직 너를 불러
날카로운 기억을 따라
조용히 피 흘리듯
돌아갈 수 없는 길 위에서
집을 찾지 못해
이별의 고통에 잠겨
너의 그림자 속을 헤매
네가 남긴 혼란 속에서
난 아직 너를 불러
혼란 속에
난 아직 너를 부르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