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보다 더 깊이 사랑했었나 봐
함께했던 날들이
나만 좋았나 봐
꿈에서도 본 적 없는 우리 이별이
화살처럼 파고드는 마지막 말이
내가 사랑한 네가 다른 사람 같아

너 말고 누굴 사랑한다는 게
말이 안
돼
더 이상 너를 안을 수 없단 게 말이 안 돼
날 떠난단 게
모두 없던 일이 되는 게
전부 말도 안 돼

하루의 반도 못 가서 날 찾게 되길을
추억이 끝없이 번져서
널 괴롭히길을
한순간도 나 없이 넌 행복하지 마
주거도 넌 다른 사람 사랑하지 마
믿었던 네 모든 게 다 거짓말 같아

너 말고 누굴 사랑한다는 게 말이 안 돼 돼
이상 너를 안을 수 없단 없단 게 말이 안 돼 날
떠난다 떠난다는 게
모두 없던 일 이 이 되는 게 전부 말도 안 돼

며칠 번을 다시 태어나도 너야 너야
나 돌이킬 없다 없다 해도 너야 너야 너야
내 맘을 닫아 널 미워 하는 하는 게
널 하는 하는 게
미칠 것만 같아

네 옆에 내가 살잔다는 게
말이 안 돼 돼 널 추억 속에 벌여야
하는 게 게 말이 돼
널 사랑 했던 게 게 모두 없던 일 게 안 돼 말도 안 돼